1.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현기) ▶사단법인 인천산업진흥협회(회장 김성철)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기관의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안내 ▶지역소상공인 업체‧물품 검색 시스템 개선 ▶교육기관과 소상공인 대상 학교장터 홍보‧교육 ▶기관별 학교장터 거래실적 점검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등록 안내와 가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업체 물품을 우선구매 하는 등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창업, 경제, 금융교육 운영을 통해 경제주체로서의 소상공인의 역할과 소상공인 보호‧육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폐교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폐교를 활용한 독서캠핑장,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 및 운영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연구팀(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추진 방향 ▶과업 추진 체계 및 계획 ▶학생‧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적용 방안 ▶관계자 질의‧응답과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책 연구의 과업 내용은 ▶국내외 유사 사례조사와 분석 ▶적합 설계모델 제시 ▶조성한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법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남중 북도분교를 독서캠핑장으로, 마리산초등학교를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정서적 중심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감소통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권역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감소통회를 6일 운영한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생활권 단위인 읍‧면‧동과 주민자치회, 학교가 결합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평생교육, 사회적 돌봄 등을 구현하는 교육거버넌스다.
공감소통회는 효성1동, 운서동, 선학동, 양도면, 부평1동, 송도4동, 청라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소속 회원들이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회위원, 학교장과 담당교사, 행정복지센터의 실무담당자가 참여하며, 마을의 의제와 교육과정 연계를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통해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부와 서부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을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아이들이 삶의 장소인 마을에서 배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마을 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4.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중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초‧중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생활교육과 학습지도의 어려운 점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인천한누리학교 이진숙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진숙 교사는 다문화학생의 유형과 유형별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양상을 이야기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연해 참여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제상황을 다뤄 많이 공감했고, 다문화이해교육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는 다문화교육을 다른 교육과 차별적으로 운영해서는 안 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비다문화학생과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교육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미추홀구, 중구 등 관내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활동 지원사업인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사회‧정서와 심리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민주적공동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하는 마을수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동 신체놀이 ▶마을 관찰 ▶체인지메이커 ▶갈등해결 ▶자원순환교육 ▶인권교육 ▶마을 탐방 등을 주제로 2~8회 수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사전신청한 남부 교육혁신지구 내 초‧중학교 37교 초1~중1 학생이며, 첫 프로그램은 인천신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 운영했다. 친구들 간 갈등을 중재하고 비폭력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소통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갈등해결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학생의 사회성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위생관리·운영 컨설팅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 발달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50인 이상 10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와 운영 컨설팅을 5일 시작한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가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 ▶식단작성과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지도 ▶영양상담 ▶관련 일지 작성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사립유치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법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유치원의 급식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위생관리와 운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모든 유치원에서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중 하나인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초·중학생 대상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위(Wee)센터는 5일 만수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관내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나 위기사안발생교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위기 상황 징후와 위기에 빠진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동부 생명지킴이’ 배지를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기 상황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중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담당자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김경애 교육장)은 학교 과학교육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인천과학교육, 융합교육, 영재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추진 계획, 서부교육지원청 자체 사업 등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과학실 운영 ▶과학탐구력과 창의성 신장 프로그램 ▶미래 역량을 키우는 융합교육 프로그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과학교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지원방안을 공유하며 교육청 차원에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는 급변성과 예측 불가능성으로 대변되는 사회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융합영역의 과학교육이 그 역할을 해내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9.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선배교사와 신규교사 고리잇기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신규교사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선배교사와 신규교사 고리잇기’를 5일 진행했다.
선후배 고리잇기 사업은 선‧후배 교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성찰을 통해 상호 성장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전문성을 두루 갖춘 선배 교사로 구성된 고리잇기 지원단은 신규교사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급경영 ▶수업지도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영역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사전 신규교사의 요구와 필요를 분석해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와 신규교사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함께 성장하고 성찰하는 경험을 확산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계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과 계양도서관(김호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화도진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래된 미래,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과거’를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진 아카이브의 의미를 알고 동인천 지역의 특성을 아카이브화 하는 작업과 참가자 개개인의 기억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동인천과 지역주민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뿐만 아니라 동인천에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탐방하며 다양한 촬영 방법을 배우고, 후속 모임으로 작품 발표회를 운영해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민간 기록물을 발굴해 역사적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하면서 시민들의 기록문화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를 만들며 묵묵히 살아온 시민의 이야기를 통해 소실될 수 있는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해 후 세대애 전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760-4138)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숲에 담긴 삶 엿보기-자연에서 찾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의 휴식처이자 자산인 계양산에 대한 역사 및 문화와 계양산에 서식하는 생태자원을 알아보고 시,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글쓰기로 표현해 봄으로써 인천시민에게 지역의 인문자원과 생활 속 인문 정신 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종반 생태교육센터 이랑 대표의 계양산 나무‧야생화‧곤충 이야기 강연과 계양산 탐방 ▶장정구 역사생태공간연구소 대표의 계양산 역사 문화 이야기와 계양산 유적지 탐방 ▶그림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다양한 수업 등을 운영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계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032-540-4452~4)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계양산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생태자원을 알아보고, 글쓰기로 표현해 봄으로써 자연에서 배우는 삶으로 지혜롭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늘솜갤러리 '4월 그믐달 밤' 원화 전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작가 발굴과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늘솜갤러리에서 ‘4월 그믐달 밤’ 원화 전시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새 세상이 열리는 첫날을 준비하는 자연의 꽃과 동물의 분주한 모습을 다채로운 색채로 그려낸 방정환 선생의 그림책 ‘4월 그믐달 밤’의 원화를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의 말투도 옛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5월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더욱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시 세부내용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 열린마당> 사진자료실과 서구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학부모 대상 문해력 온라인 특강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교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해력 온라인 특강을 27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강의는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를 주제로 문해력의 정의와 중요성, 문해력 강화 방안 등을 다룬다. 『EBS 당신의 문해력』, 『초등 문해력 수업』, 『초등 글쓰기 수업』등의 책을 집필한 김윤정 책 나들이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김 대표는 문해력은 학습 능력, 직업 및 경제적 안정, 인적 관계,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엄마표 독서를 제안하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문해력 향상의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녀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학부모 특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 585-7111)로 문의하면 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성인문해 창의적 체험활동 '봄꽃 심기'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식목일을 맞아 계양도서관 화단 일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8명과 함께 「봄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함양하고,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화단 가꾸기 ‘봄꽃 심기’ ▶정원수 주변 정리하기 ▶활동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습자는 “직접 꽃을 심어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어색했는데 예쁜 꽃을 심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식목일의 의미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위해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초·중등 교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수업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직무연수’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중·고 학생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 강화와 인천시교육청 노트북 보급 사업 확대에 따른 교사의 디지털 활용 교수·학습역량을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다양한 에듀테크 수업 협업 도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모듈형 연수로 구성했으며,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단위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강사단 40명을 구성하고, 20시간에 걸쳐 강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강사단은 디지털 활용 교육에 대한 단위 학교의 요구를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반영해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