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지역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전문단체인 인천약사회 ▶정부지정 마약중독치료기관인 인천참사랑병원을 추가해 서로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는 ▶약물(흡연, 알코올, 마약류 등 포함) 오‧남용 전담 강사 예방 교육 강화와 지원 ▶고위험군 위기‧청소년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와 교육자료 제작 지원을, 인천참사랑병원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교육자료 제작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이 시기에 4개 기관이 뜻을 한데 모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와 햇빛발전소 설치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대표 정세일)와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용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정세일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대표, 네트워크 소속 9개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소속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는 학교가 탄소중립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량 정보를 제공하고, 햇빛발전소와 연계한 기후 위기 및 에너지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햇빛발전소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햇빛발전소 설치학교가 생태전환교육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우선 선정해 에너지전환 실천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햇빛은 깨끗하고 신뢰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학교 공간에 설치된 햇빛발전소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동섭 의원, 이인교 의원,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 ▶급식실 환경 개선 대책과 종사자 건강권 확보 방안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급식실 환경개선은 근본적인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며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 참여를 통한 급식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살핌 집중주간’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이처럼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위원회 2기 2023년 상반기 총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미래교육위원회 제2기 2023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를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부터 지속해온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등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교육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인 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을 통해 학생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동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자율행정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장 마련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교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조직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남부자율행정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부자율행정협의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학교 지구별 우수사례와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 운영예산을 지원했다. 첫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4월 19일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되는 남부자율행정협의회가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목 도모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역량 강화 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올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촉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학교폭력 사안 심의 진행 과정에서 학교폭력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위원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과 보호자에게 적절하게 질의하고, 사안 조사내용을 토대로 조치를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 배우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이 성장하기 위한 교육적인 조치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제고를 강조했다.

7.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과학·영재·생태교육 기본계획 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지원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토크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과학에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고루 보장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의 과학교육과 결대로의 성장지원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영재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단위학교에서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실천 역량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 ▶학생 체험 중심 생태·환경·과학프로그램 ▶지역사회의 과학관이나 체험관 등 관계 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사업 등을 활성화하며,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첨단 과학 교실 구축을 지원하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는 북부 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위(Wee)센터는 관내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Wee를 위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Wee를 위하여’는 관내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자율적 모임으로, 역량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지원,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관내 사례협의와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단위 학교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로 이뤄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담 역량을 키우는 공동체 학습 문화와 연수의 기회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최근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직무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31일 개최했다.

일반직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각급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은 19명이다. 작년에는 각 조별 멘토 1명, 5개 조로 운영했는데, 올해부터는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각 조별 멘토 2명, 5개조로 확대해 총 29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조직했다.

제1멘토는 현장에서 겪게 될 새내기 공무원의 고충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행정실장으로 구성했다. 제2멘토는 현장 중심의 실제 업무 지원자로서 역할 한다. 멘토들은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정보 공유와 연수 기회 확대를 위해 팀별로 정기 ‘멘토링 데이’를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활동이 선·후배와 동기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들의 업무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업무를 습득하고 조직문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학급 응집력 강화프로그램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위(Wee)센터는 관내 13개 학교에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학급 응집력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신학년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상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자기 인식과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하고, 학교폭력과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급 응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시행한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지원과 학급 응집력 강화의 필요성이 커져 이에 적합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급 응집력 강화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며 건강한 학급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모임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중심으로 이뤄진 학생 자치 연합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기모임은 ▶동인천고 2학년 유현호 학생의 ‘선배가 들려주는 자치이야기’ 특강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활용 방안 토의 ▶학생자치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클식 회의 워크숍 ▶학교 간 자치활동 정보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하며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자율성, 공공성, 연대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정기모임에 참석한 학생은 “학생자치네트워크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더 나은 학교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참여하며 삶의 주체이자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서구두빛나래협의체 회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학교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47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서구두빛나래협의체 회의를 31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각 학교와 기관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연계·협력 방안과 공동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두빛나래협의체는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사업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해,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의체 추진기관은 교육지원청, 초·중학교 25교, 지역 19개 기관 등 총 4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학교 중심으로 지역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튼튼한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BEST 진로교실' 운영 협의회 및 역량 강화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인천 서구청, 계양구청과 함께하는 마을연계 진로교육 ‘BEST 진로교실’ 운영을 위해 관내 진로진학상담부장을 대상으로 협의회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수는 ▶꿈길 사이트 마을 진로 체험처 활용 방법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운영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신설학교 진로부장과 신규 진로부장이 함께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하며 학교별 진로 수업과 체험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 참여 교사는 “진로 교육을 고민하는 같은 지역의 선생님들을 만나 우리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는 수업과 체험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 교육과 마을 인재 육성에 학교 진로 부장의 역할이 크다”며 “학교와 선생님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4.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문화예술 수업 지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초등 문화예술 수업을 운영하는 19교 업무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 수업 나르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수 주 내용은 ▶문화예술수업 비전 공유 ▶문화예술수업 운영 사례 발표 ▶사업 운영 안내 등이다. 연수 후에는 학교별 밀착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나르샤’ 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 학생의 감정과 상처를 다독이는 소통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교 20팀에 예산과 강사, 컨설팅 등이 지원한다.

수업과 문화예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문화예술가들과 수업 전문역량을 갖춘 담임교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특색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르샤 사업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적,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4월 관외대출 2배·연체자 해제 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관외 대출 두 배와 연체자 해제 행사를 시행한다. 기존 5권이던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고, 연체자는 도서를 반납하고 대출정지 해제를 요청하면 즉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행사는 도서관 주간(4.12.~4.18.), 도서관의 날(4.12.), 세계 책의 날(4.23.)이 있는 4월 한 달 동안 시민에게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연체로 인해 대출 자격이 정지된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적극 활용하고 자료 대출 두 배의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오픈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제1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59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은유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IN 중앙도서관」을 4월 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은유 작가는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글쓰기를 이어오며,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내는 일을 돕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있지만 없는 아이들」, 「크게 그린 사람」 등이 있다.

행사는 따뜻한 봄날 책과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대중음악 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 외 행사로는 ▶도서관의 날 기념 장미 나눔 ▶책 읽기 캠페인 ▶과월호 잡지 나눔 ▶목공예 체험과 우드 트레이 제작 ▶3D 프린팅 작품 제작 등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627-8392)로 문의하면 된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4월 북 리스타트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4월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운동」으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북 리스타트(Re-Start) 운동」은 성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4월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통찰이 담긴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완독 후 5월 1일에는 전병근 번역가의 초빙 강연이 계획돼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발 하라리가 제안하는 거시적이고 통시적인 시야와 명료한 진단, 근본적인 해법을 함께 나누며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삶을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18.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4월 수요인문학 '파리의 화가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올해 4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파리의 화가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인 진병관 작가를 초빙해 파리를 사랑했던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병관 작가는 《기묘한 미술관》, 《위로의 미술관》 도서를 저술했으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의 미술관을 1,500회 이상 다니며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강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4월 5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미술사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는 기회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19.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제59회 도서관주간 기념 다채로운 문화행사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12~4.18.)과 제1회 도서관의 날(4.12.)을 맞아 인천시민을 위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책 속 보물 찾으러 가재! ▶숨은 도서관인 찾으러 가재! ▶책방 속마법 우체국 ▶도서관으로 네 컷 사진 찍으러 가재! ▶서구도서관 컬러링엽서 색칠하러 가재! 등이다.

이 밖에 ▶마음 쉼 안심 버스 타러 가재! ▶초록 장터 구경 가재! ▶독서명언 포춘쿠키 받으러 가재! 등 서구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의 공식주제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처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20.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2023년 첫 가족천체관측교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 올해 첫 가족천체관측교실 행사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가족과 함께 천체와 우주 현상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30가족 100여 명이 참가해 인천학생과학관 내에 있는 천체투영실에서 봄철 별자리 여행을 시작으로 간이망원경 조립, 야외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새 학년이 시작돼 설레는 3월에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달과 행성을 관측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우주에 대한 무한 상상력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앞으로 6회 더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나는천체관측교실, 별밤음악회, 동아리천체관측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학생과학관(http://science.ic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