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생 심리·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상담에 집중 당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살핌집중기간에 이어 학생 심리‧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상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살핌집중기간 종료 후 의견을 들어보니 업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진단하고 심각한 아이들을 사전에 발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학생살핌집중기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해 2학기나 내년 등 향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작의 해이자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이기에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학기 초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학부모 총회 개최 시에도 맞벌이나 다자녀 부모의 참여를 위해 저녁이나 주말 등 일정을 골고루 배치해달라”고 덧붙였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꿈‧끼‧재능을 직업과 연결하는 교육시스템 지원할 것”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신산업과 연계되는 취업·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의 꿈·끼·재능을 직업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구축‧운영은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 중 하나로 인천시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직업의식 함양과 취‧창업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3층에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센터는 각종 취업‧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창업 관련 모든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또 ▶글로벌스타트업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 정신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 전국 최상위의 유지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산업수요에 맞는 학과 개편 덕분”이라며 “최근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춰 ‘좋은 채용’을 하는 기업과 취업‧창업 교육에 관한 산학연계를 맺어가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통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 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장, 문화재위원회 위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모임 등으로 확대 구성했다. 향후 창영초의 교육여건 개선과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적절한 배치를 위해 여러 방안을 열어두고 대안을 모색할 때까지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창영초등학교 존치와 환경개선을 전제로 새롭게 확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다. 추진 경과와 지역사회에서 거론된 대안이나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기존 창영초 증축 ▶문화재 건물의 활용방안 ▶금송구역 내 통합학교 신설 ▶동구 재개발 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방안 등 창영초 존치에 따른 학생 배치 방안과 창영초 교육여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협의회에서 거론된 대안에 대해 검토 후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 운영을 통해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면서 인천교육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본청 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연수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비 역량을 갖추고자 체육건강교육과와 학생안전체험관이 협업해 기획했다. 학생안전체험관 응급구조사 강귀석 강사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의롭고 용감한 일이 있었다”며 “학생 교육에 앞서 교직원들이 먼저 심폐소생술 방법을 몸으로 익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를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심폐소생술 연수가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활발히 진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길탐방·서해5도 관련 교육자료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3」 자료집과 「서해5도에 퐁당」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와 직속기관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3」은 ‘인천의 문화’를 주제로 한 인천길탐방 20개 코스이며 ▶인천의 문화재 ▶문학속의 장소 ▶공간 재생 노력 ▶오래된 가게 등을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지도와 구간별 소요 시간, 거리, 답사 지점별 사진과 설명 등을 담았다.
또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코스별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을 제시하고,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 활동지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등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서해5도에 퐁당」은 학생들의 방문 경험이 적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소청도에 대한 짧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섬의 설화, 구전민요, 생태, 지질,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영상자료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초·중등 수업예시안과 학습활동지를 담은 활용가이드도 함께 배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자료를 통해 교실 속에서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인천의 새로운 면을 알아가고, 영상을 통해 서해5도를 탐험하며 인천에 대한 관심이 자라나길 바란다”며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세계로 뻗어나갈 꿈을 키워나가는 세계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 구월점과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 구월점(대표 김지혜)과 학생 직업교육 체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기 학생들의 심리회복과 학교 적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커피라는 매개체를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 및 실습, 바리스타 자격시험 응시, 일일 카페 행사를 통한 바리스타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커피라는 친근한 매개체를 활용해 자기 주도성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나아가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7.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29일부터 실시한다.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급식 사고 원천 차단을 위해 조리과정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에 대해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검체를 채취해 지역의 군‧구 보건소에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를 통보받는 방식이다.
지난해 미추홀구, 중구, 동구, 옹진군 보건소와 협업해 미생물 검사를 완료하고, 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미생물 검사 대상을 50인 이상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미생물 검사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통폐합·미설치 도서지역 학생 생활비 지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교 통폐합‧미설치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가 없거나 통폐합된 도서지역 학생이 인천 또는 타 시도에서 공교육을 받게 되면 생활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9학년도까지는 초·중학생만 지원했으나, 2019년 12월에 남부교육지원청과 옹진군청 간 업무 협약을 맺어 2020학년도부터는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옹진군청 선정)까지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통·폐합 당시 대상교 재학생이나 입학대상자로서, 학부모가 통·폐합 대상교 학구 내에 거주하는 학생 ▶학부모가 초·중학교가 설치·운영되지 않은 도서 지역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학생이 지원일 현재 전국 초·중학교에 다니는 경우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학 기간인 2월, 8월을 제외하고 매월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준비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로 4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등 불리한 지리적 요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사립유치원 대상 K-에듀파인 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는 사립유치원에서 희망하는 교육내용과 일자를 사전에 조사해 총 8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희망에 따라 결산안을 강의자가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조언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했다. 결산뿐만 아니라 유치원 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자와 수강자가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도록 했다.
연수를 받은 사립유치원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수요에 따라 적절한 방식의 교육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안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개강식 개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동부과학교육관에서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입학식에선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인천연송고등학교 이인호 교장이 ‘화성에서 온 부모 금성에서 온 학생’을 주제로 영재학생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하고, 인천남동고등학교 박정은 교감이 ‘슬기로운 영재교육원 생활’을 주제로 학생 특강을 진행했다.
동부영재교육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 과학, 발명, 융합 심화학습 등 교과 교육활동 외에 1년 동안 연구한 창의산출물 발표회, 진로 활동, 독서토론 활동,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재교육을 받으며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노력하는 만큼 도덕성과 인성을 갖춘 영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가톨릭대 대학원 심리학과와 업무협약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위(Wee)센터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와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애 교육장, 정두원 교육지원국장, 박말선 중등교육과장,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양재원 학과장, 최은실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가톨릭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멘티로 선정된 학생들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순회 상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위센터는 협약을 4월부터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마음나누미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과 부정적 정서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 업무협약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소장 양재혁)와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 사업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성장기 학생들이 컴퓨터와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고, 일일 운동량이 부족해 발생하는 체형불균형과 이의 고착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학생들이 바른 자세를 인지하고 자가 운동능력을 키워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정서적‧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다.
서구보건소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정 예방 운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척추측만증 연구소는 대상 학교에 방문해 이동형 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척추측만증 연구소의 체형 측정과 분석 지원, 서구보건소의 체형 교정과 예방프로그램을 연계해 효과적으로 체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청소년 동아리 '다독다독'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지역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독서 생활화를 구현하는 함께 읽기 모임 ‘다독다독’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독다독’은 매달 1권씩 추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과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하는 독서토론은 ▶진로 ▶우정 ▶환경 ▶가치 ▶정의 등 다양한 주제의 말하기를 통해 청소년의 시민역량을 향상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3월 4일 진행한 첫모임에서는 독서동아리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독서의 가치와 효용에 대해 의견을 함께하면서 김희경 작가의 그림책 『나는요,』를 같이 읽고 서로 소통했다.
독서동아리에 참여한 중학생은 “또래가 함께 만나 자유롭게 책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며 책에 대한 해석이 풍성해지고 새로운 생각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장르의 책들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독다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누리에서 진행한다.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다누리(☎770-9461)로 문의하면 된다.
1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찾아가는 열우물 도서관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관내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열우물 도서관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열우물 도서관교실」은 ▶유아와 초등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주제의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 이용 교육과 신나는 책 놀이 등을 진행한다. 매주 화‧목‧금요일에 신청한 기관으로 찾아가 학급별 1시간씩 총 30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21일 10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pyeong)>도서관서비스>찾아가는 열우물 도서관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교실을 통해 유아와 초등저학년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우물 도서관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510-7361)로 문의하면 된다.
15.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장애인·비장애인 성인 어울림 평생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장애인·비장애인 성인 어울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 성인 어울림 교육은 노틀담 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장애인·비장애인의 관계 맺기를 통해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비장애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까지 총 16회 운영하며 ▶컵타 배우기 ▶떡 만들기 ▶보드게임 ▶카페 키오스크 사용법 ▶공예활동 등 다양한 관계 맺기를 통한 통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교육 사각지대 학습계층을 위한 다각적 교육 기회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자유기획(기본형) <인천의 잊혀진 실학자-성호학파를 인천으로 확신시킨 소남 윤동규> 프로그램과 참여형 <숲에 담긴 삶 엿보기 – 자연에서 찾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강연과 탐방을 함께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다.
<숲에 담긴 삶 엿보기>는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계양산 등 탐방지를 걷고, 계양산에 대한 시, 동화, 에세이 등을 쓰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계양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4월 중순 이후 개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의 인물과 계양산 등 우리 고장의 특색을 살린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7.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중·장년 대상 '마음돌봄을 통한 자기회복'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중·장년층을 위해 독서와 글쓰기, 이야기 나눔을 통한 어른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자 ‘마음챙김을 통한 자기회복’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중·장년층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기회복을 통해 자연인인 ‘나’를 찾아가고자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또한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직접 시를 지어보는 『시작(詩作)의 시작(始作)』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문학적 감성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만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사회나 가정에서 점차 외로워질 수 있는 중·장년층들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따스한 기운을 더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층 또한 다시 독서를 할 수 있게 하는 <북 리스타트 Book Re-start> 운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yeonsu)를 참고하거나 또는 종합자료실(☎032-899-755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