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챗GPT활용 회의 진행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 준비하겠다”
“3월은 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준비를 할 때입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오픈AI인 ChatGPT를 이용해 작성한 인사말로 회의를 시작했다.
도 교육감은 “요즘 ChatGPT가 유행이어서 인사말을 오픈 AI ChatGPT에게 맡겨 보았다. 제가 앞서 한 말보다 훨씬 자연스럽지 않나. 이런 시대가 왔다”며 인천 교육청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주문했다.
도 교육감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해방선언 이후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평화인권선언을 만들고 발표를 하려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교육은 인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길목에서 늘 학생들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사를 더 많이 반영해 사업들을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실시한 조직개편과 관련해 미래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뉴얼을 촘촘하게 관리하면서도 상황과 맥락을 고려해 진행되도록 정비해달라”고 덧붙였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에 책임을 더하다’ 청렴 책임 선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청렴에 책임을 더하다’ 청렴 책임 선서식을 6일 개최했다.
선서자로는 도성훈 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과 직원 대표인 김남훈 장학사가 나섰다. 선서문에는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포함해 청렴 책임 행정을 구현하는 모든 교육 가족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스스로 되새기도록 했다.
김남훈 장학사는 “20년 공직생활에서 간부 공무원과 하나가 돼 함께 청렴 선서를 한 게 처음이라 설렜다”며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도 청렴하게 그리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으로 인천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 책임 선서를 통해 청렴한 책임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올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3. 김환식 인천광역시부교육감,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상황 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김환식 부교육감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방문은 3월 새 학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서 처음 시작하는 ‘초1 입학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에서 3월 중 모두 운영을 시작한다. 각 학교별 운영 여건에 따라 짧게는 1주~3주, 길게는 한 학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추진과제(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면서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 현장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변경 사항 사전 안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시험 전형에 대해 안내했다고 6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하는 전형방식은 동일하지만, 올해는 1차 서류심사 세부 항목에 직무수행계획서를 추가했다.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성 평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인천시교육청은 자기소개서보다 직무수행계획서의 비중을 높여 역량 있는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차 면접점수만으로 그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왔는데, 앞으로 서류심사 점수를 최종 점수에 합산하는 것으로 변경해 채용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상·하반기에 걸쳐 2회 채용할 계획이며, 직종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공고문을 추후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란에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공개채용이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미달된 조리실무사 채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시민기자단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한 인천교육 홍보를 위해 2023년 시민기자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 제86조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제외된다.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leesky0111@ice.go.kr)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4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 기자로 선발되면 매월 1건 이상 인천교육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언론보도나 홍보 현장을 점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기사를 선정해 교육청 SNS에 게시한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언론점검 활동에 따른 수당도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인천교육 뉴스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기자증과 명함발급, 기자 역량 강화 연수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ice.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협력담당관(☎420-8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 교사와 노동인권교육 외부활동가 47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양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노동의 가치 ▶노동인권 규범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서의 적용 ▶노동과 안전 ▶노동자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청소년 노동인권 ▶학생인권과 노동인권 ▶청소년과 어떻게 만날 것인가 등 7개의 주제로 총 48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위원 배경내 등 현장 활동가로 강사를 구성해 강의의 질을 높였다.
지난 4일에는 ‘나와 노동인권’을 주제로 최근 이슈 중 교육에 접목해본 내용을 발표했다. 이외 ▶현장실습과 어린 여성 노동자 ▶현장실습과 직업교육훈련촉진법 개정안 ▶주휴수당 폐지와 최저임금 ▶챗GPT와 노동의 미래 ▶노동인권감수성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모둠별 토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의 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그 속에서 노동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동인권교육의 역할”이라며 “노동인권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2023년 교육(재능) 기부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기부할 교육(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다채로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재능)기부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재능에 강사로서의 역량을 더해 학습으로 나누고,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는 메신저의 역할을 맡는다.
교육(재능)기부 희망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향상, 문해교육 등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고, 세부 운영 일정과 방식 등은 협의 후 진행한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재능)기부자는 활동 후 강의 사실 확인서와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 032-627-8422)로 문의하면 된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을 15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지역아동센터나 작은도서관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주안도서관은 공모 심사를 통해 14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활동가와 단체다. 공모 분야는 ▶독서 ▶토론 ▶글쓰기 ▶문해력 ▶교과학습 ▶예체능 ▶문화예술 ▶인문학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이다.
공모신청을 원하는 활동가나 단체는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15일까지 담당자 메일(pine3118@ice.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450-913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를 참고하면 된다.
9.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6월 말까지 대출서비스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1인당 대출 한도를 6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두 배 확대한다. 이에 따라 1인당 도서 10권, 과월호 정기간행물과 비도서(DVD)는 4권(점)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출자료 서비스 확대는 시민들의 자료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 건립과 재개발 등으로 공동화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했다.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독서 편의를 제공해 책 읽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주안도서관은 평소 독서자료 접근이 불편한 어르신, 임산부, 다자녀, 다문화, 장애인 등을 위해 원하는 자료를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무료택배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외 24시간 언제라도 책을 빌려 갈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화창한 봄을 맞아 나들이 겸 도서관에 들러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대여하시고,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안도서관의 모습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대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450-9131)로 문의하면 된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노인·장애인 미디어교육 공모사업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화도진도서관 시각장애인실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 ‘2023년 노인·장애인 미디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노인·장애인 미디어교육 공모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화도진도서관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팟캐스트 기획, 대본 작성, 녹음 실습 등의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760-4129)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3월 북 리스타트 '이기적 유전자' 함께 읽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3월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운동으로 ‘《이기적 유전자》 함께 읽기’를 31일까지 운영한다.
「북 리스타트(Re-Start) 운동」은 성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3월 선정도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31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완독 후에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 서평과 소감을 게재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인천, 함께 걷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조성과 더불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어내는 소소한 성취감이 지속적인 독서의 출발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글오름학교' 개학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글오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어르신 18명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운영하며 ▶통합 교과와 문해교육 기관의 특성 ▶성인 학습자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차근차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중도 포기 없이 전 과정을 이수하실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40-44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