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통학로 안전 확보 등 개교 준비 철저히 해달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를 앞둔 루원중학교, 아람초등학교, 서로꿈유치원 등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부교육지원청이 개교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와 토론 후 학부모들과 관계 공무원, 시설공사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별 현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루원중학교는 ‘큐브시네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적인 도서관과 인조잔디를 이용한 벽 디자인으로 자연 속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커뮤니티 계단을 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아람초등학교는 1층 주출입홀과 2층 홀, 도서관을 연계한 복합공간인 글마루와 활용성이 높은 자율형 활동공간이 특징이다.
서로꿈유치원은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이용해 다양한 내외부 어린이 놀이공간을 구성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설 학교 개교에 미진한 사항을 계속 보완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개교 준비를 끝까지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생건강증진·감염병 예방 정책 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특수‧기타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보건교사 629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생건강증진‧감염병 예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정책이 학교에 정착하도록 ▶건강 관련 공약 사업 ▶2023년 학생건강증진 주요 정책 안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침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전문가 연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건강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한 단계 더 성장한 인천형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공약 사업 실천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대책(2021~2024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예방-대응-회복의 3단계에 맞는 단계별 주요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 자기건강관리 웰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체육-보건-영양교육이 융합된 통합웰빙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인다. 지난해에 이어 「희귀 난치성 질환 등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올해 학생건강증진 주요 정책은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당 보건교육 자료 구입비 지원 ▶학생과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학기 초 실시 ▶마약류 포함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보건교육 장학 지원과 컨설팅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3월은 마스크를 벗고 친구와 선생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설렘이 가득한 신학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교실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의 건강 사업이 학교에서 잘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인천정책지원단 위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현장의 놀이문화와 학교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과 인천정책지원단 110명을 24일 위촉했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소통하고, 학부모 자치와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부모와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학부모님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더 큰 변화를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초·중 특수교사 대상 연수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인천광역시교육청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사 131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는 모두가 존중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이라는 교육부 특수교육 비전을 담은 ‘2023학년도 인천 특수교육운영 계획’과 국립특수교육원의 ‘찾아가는 국립특수교육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오랜만에 관내 거의 모든 특수교사가 다 함께 모여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연수로 특수학급의 새 학년 교육과정과 올 한해 학급 운영, 통합교육 등의 준비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간 현장에서 한 명 한 명의 장애 학생을 위해 정성껏 가르쳐온 특수학급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협의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업 대상 학교(초등 31교, 중등 23교 총 54교) 담당자가 참석했다. 올해 연간 사업 계획 수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멘토-멘티가 연계된 사업 운영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사업에 대한 이해 함양 등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사업 담당자는 참석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 발굴, 그들의 필요에 맞는 적절한 사업 운영 지원 등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성취를 올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각 학교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 학습지원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 인천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인천장아초등학교 안수현 교사가 참여자들에게 ▶2023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 지원 사업의 특징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과 학습 이력 관리 ▶도움 자료 활용 등을 안내했다. 이후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통합지원단과 학습지원 담당교사를 매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보장 지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에 대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인식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단원 교재 2종 발간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단원 교재 2종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발짝! 두 발짝! 우리 마을 속으로(남동의 생활, 연수의 생활)」는 초등학교 사회과 3학년 검인정 교과서의 지역화 단원을 보완하는 교재로, 지역에 맞는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학생들이 사는 마을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교재는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학교로 배포했으며, 3월부터 바로 활용 예정이다.
교재는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PDF파일과 e북 형태로 게시해 자료가 필요한 교사와 학생이 쉽게 접근해 활용하도록 했다.
지역화 교재를 받아본 교사는 “지역화 단원과 관련된 마을 교육 자료가 부족하해수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학교가 속한 구 단위 교재가 개발돼 너무 기쁘고 잘 활용하겠다”고 평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지역 특화 교재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8.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마을 아카이빙 '도서관을 담다' 1기 활동가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부평지역 공공도서관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해 지역 자료로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 「도서관을 담다: 부평의 도서관」의 1기 활동가를 27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도서관을 담다: 부평의 도서관」은 부평도서관, 북구도서관, 부개도서관 등 부평구에 소재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자료를 구림으로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1기는 3월 9일부터 4월 13일까지 6회, 2기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7회로 총 13회 진행한다. 이들은 부평구 소재의 8개 공공도서관의 모습을 수집할 예정이며, 수집된 자료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유하고 책자로 편집·제작해 지역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자료를 주민 스스로 수집하고 기록하는 교육으로 마을기록활동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로 기록한 작품 전시와 책자 발행을 통해 인천 공동체 기억의 보존과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pyeong)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10-7312)로 문의하면 된다.
9.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교육공동체와 ‘어린이 평화 ‧ 인권 선언’ 선포하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사업 협의 모임에 참석해 오는 6월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교육과 관계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같이 모여 세계최초의 1923년 ‘어린이해방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도종환 국회의원,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 의장,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평화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 대상 평화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6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설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을 선포함으로써 평화를 지향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인천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에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2월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 TF팀을 조직했다. 오는 5월까지 TF팀을 중심으로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문을 구성할 방침이다.
선언문은 인천시교육청의 학생자치 조직인 학생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UN아동권리협약의 주요 내용인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에 관한 권리 등을 담는다. 이와 함께 어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한 실천 약속 교재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선언문의 구성과 제작을 공론화해 인천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 공모전’을 운영하고, 학생자치 활동과 연계해 교육활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언문은 오는 6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선포해 남북 접경 300만 도시 인천에서 어린이의 평화와 인권 존중을 시작으로 세계로 나가는 평화교육을 시작하겠다”며 “어린이 평화․인권 선언이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는 세상, 아이와 가정이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 워크숍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은 기초학력 보장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초・중・고 기초학력 전문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초학력 전문가 그룹이다.
워크숍은 2023 인천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측면에서 현장을 지원하도록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의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2023 기초학력 보장정책에 대한 이해’ 주제강연 후 ‘기초학력 보장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지원청과 학교급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은 향후 ▶1수업 2교사제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컨설팅 ▶기초학력 119 컨설팅 ▶난독증 의심학생 지원 등 기초학력 관련 각종 사업이 단위학교에서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