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일상 회복 후 신학기 기존과 달라야”준비 철저 지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맞는 3월 신학기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3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3월 신학기는 3년 만에 온전히 이뤄지는 신학기”라며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는 첫 신학기인 만큼 기존의 3월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준비해달라”고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3월은 공문과 출장이 없는 학교가 되도록 운영해달라”며 “특히 홈스쿨링중으로 미인정 결석학생에 대한 관리 매뉴얼은 원점에서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에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학생들 상담을 강화해 우울감이나 학업스트레스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파악 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졸업식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제5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과 12일 제46회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된 공립 중·고등학교다. 인천에는 1개의 방송통신중학교와 2개의 방송통신고등학교 등 총 3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졸업식에는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 46명,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33명 등 총 79명의 학생이 참석해 뜻깊은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앞서 1월에는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90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
이번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 졸업생 89%는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졸업생 33%는 대학에 진학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최고령 졸업자는 “학교 다니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칠십이 넘어 꿈을 이루었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만나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인천 평생교육 비전을 실현한 표본”이라며 “3년 전 배움이 닿았던 것처럼 졸업생들에게 펼쳐질 새로운 배움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3.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교육의 리더 역할 살펴달라" 신규관리자 직무연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장‧교감 등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 특강을 13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직무 수행 능력과 학교 경영의 자율적 역량을 함양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미래 학교를 위한 배움과 나눔을 위해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 ▶미래교육을 위한 리더십 ▶학교 경영철학 세우기 ▶소통과 연결의 대화 등의 교과목으로 15일까지 연수를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인천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한마음으로 실천해야 할 당연과제”라며 “관리자의 네트워크 폭이 커질수록 학생들의 배움의 크기도 커지는 만큼 긴밀하게 소통하고 경계 없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는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기본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미래 학교를 위한 배움과 나눔을 통해 신규관리자들이 행복한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개교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등학교 중 30개교를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8일까지 단위 학교의 공모 신청을 받아 늘봄 모델학교를 선정했다. 당초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종 선정 발표(23.1.25.)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중 20개교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30개교로 확대했다.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중점과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관련해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 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과 학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 유형 다양화와 관련해선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신나는 학교’(독서교실, 신체활동 등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와 ‘아침이 따스한 학교’(틈새 돌봄)를 운영하고,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20시까지 저녁 돌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현장과 연계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와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2023년 인천형 모델학교에 업무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강사 선정 ▶회계처리 등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행정업무와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신나는 학교’ 및 ‘아침이 따스한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의 목적은 인천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 현장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늘봄 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실행하는 사업인 만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주변 통학로 안전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학기 대비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20일부터 실시한다.
최근 학교 밖 통학로에서 학생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보행로가 없는 통학로와 학교 주변 공사장 등이 심각한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실시하는 교통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앞두고 신학기 등교 전 긴급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통학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통안전 실시 계획 ▶교내외 보차도 분리 ▶교통안전시설물 ▶학교 주변 공사장 적치물 등을 확인하고, 주요 통학로에 심각한 안전 위협 요인이 있는 경우 교육청으로 보고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 주변 교통안전 자체 점검을 통해 통학 안전 환경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모든 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
퇴직 교직원 재능 나눔 '교육이음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사업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인천 관내 퇴직(예정)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음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인력풀을 모집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이음센터」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마인드 제고와 퇴직 후 활기찬 인생을 위한 건강관리 연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이음센터」란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나 교육행정기관 등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연계해주는 봉사활동 플랫폼으로 오는 5월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인력풀 지원 요건은 「유아교육법」 제7조의 유치원과 「초·중등교육법」제2조의 학교 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본청 이하 교육행정기관에서 퇴직한 교직원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이음센터」 운영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퇴직 교직원과 수요기관이 많이 참여해 퇴직 교직원 사회공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고 학교장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궁극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실시 의무화에 따라 관내 모든 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추진 중이다.
교육은 법무법인 소헌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관련 법률과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EG 평생교육원 고명진 대표가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장은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개선과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생태환경교육 자료 3종 개발·보급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자료 3종을 개발·발간해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급한 자료는 「우리 고장 굴포천 생태도감」과 「부평공원·원적산공원 AI 생태체험 활용 가이드(2종)」이다. 각 자료집은 부평의 중요 생태자원인 굴포천, 부평공원, 원적산공원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 고장 굴포천 생태도감」은 학생들이 굴포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한 결과를 직접 그린 그림과 쓴 글로 만든 생태도감이다. 굴포천 체험학습에서 생태계 관찰 도움 자료로 활용하거나, ‘우리 학교 생태도감’을 만드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부평공원·원적산공원 AI 생태체험 활용 가이드」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온라인 기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누구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지도서의 형식으로 제작했다. AI 생태체험은 부평공원·원적산공원의 특정 위치에서 QR코드를 스캔해, 8가지 주제로 환경·과학·역사·예술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는 자료집을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된 교과와 성취기준에 따라 활동을 선택해 교실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보급한 자료는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전자문서로 언제든 내려받을 수 있다”며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에 발맞춰 생태환경교육이 교육과정에서 충분히 다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워크숍 '여기 잇-수다(秀多)' 성료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서부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여기 잇-수다(秀多) 2023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13일 개최했다.
다양한 빼어남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여기 잇-수다(秀多)’ 워크숍은 그동안 분절적, 중복적으로 이루어져 오던 학교 내 다양한 사업들의 연계성을 높여 보다 나은 2023학년도 학교(년) 교육과정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기획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년 연계 교육과정 디자인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원 대상 대면 방식 교육과정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각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빼어남’을 잇기 위해 지구별 수다방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교육자료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원들은 집단지성을 발휘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년)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긴밀한 지구별 네트워킹을 도모해 우수한 교육과정 디자인 사례를 나눴다.
특히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안내 등 촘촘한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안내, 마을과 학교의 긴밀한 연계를 위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도 병행했다.
참여 교원은 “단위학교(년)별 교육과정 디자인을 보다 실질적으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구별 소속 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 디자인 사례와 다채로운 교육 활동들을 보고, 2023 새 학년도 학교(년) 교육과정에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학력보장지원, 마을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 학생중심 자율교육과정 등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연계를 도모함으로써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하도록 학교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0.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유・초등,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2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호기심 과학교실 ▶책이랑 꼬마예술가 ◇초등 대상= ▶책으로 생각 더하기(초등 1~3학년) ▶만들며 배우는 수학(초등 3~5학년) ▶도서관에서 온 책 읽기(초등 4~6학년) ◇청소년 대상= ▶똑똑! 청소년 경제 두드림(초등 6학년~중등 3학년) ◇성인 대상= ▶독서리더 북클럽 ▶행복한 삶을 위한 글쓰기 등이다. 이외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에 ▶공감 책방 ▶중장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비법백서: 기본편」 등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마감되지 않은 강좌는 24일부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ZOOM 등)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760-4123)로 문의하면 된다.
11.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독서진흥사업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도모를 위한 「2023년 인문독서진흥사업」을 2월부터 11월까지 대면·비대면 병행 운영한다.
인간의 근원에 관련된 인문학의 정신을 살려 운영하는 「2023년 인문독서진흥사업」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지식의 폭과 깊이를 넓혀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확산해나가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2~3월)/하반기 인천학 시민강좌(9~10월) ▶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강좌(4월)/화도진도서관 인문학 강좌(10~11월) ▶도서관 주간 작가 특강(4월)/독서의 달 작가 특강 및 답사(9월) ▶온가족 마음치유 북콘서트(4월·5월·9월) 등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ZOOM, 유튜브)를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상황에 따라 일정과 운영 방법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접수는 운영 시작 약 한 달 전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760-4122)로 문의하면 된다.
12.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2023년 자율독서동아리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24일까지 자율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자율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인천시민을 5팀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율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서구도서관의 평생학습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1~4, 동아리실1, 2 등의 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서구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이 자율독서동아리에 참가함으로써 독서를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 공지사항에서 활동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greenday35@ice.go.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13.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가족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어른 동생'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관내 만3~5세 유아와 보호자 50가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른 동생』 가족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른 동생』은 어른스러움과 아이스러움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유쾌한 음악과 아기자기한 무대, 볼거리 가득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뛰어난 문학성으로 인정받은 원작 동화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극 중 다양한 놀잇감을 이용한 유쾌한 락콘서트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아이가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정말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 시대의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아이 같은 웃음과 어른스러운 사색의 기회를 제공해, 나이와 상관없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가치관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힐링할 수 있는 신나는 문화예술공연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