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새로운 교육정책 대응 준비 철저 지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자유특구,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각 정책들이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서 분석해달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 진행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일 발표한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2월 초에 인사발령의 의미는 학교가 빈틈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청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준비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줘야 하는지 고민해 남은 기간 업무인수인계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정책 방향과 역점과제를 항상 염두해야 통일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3월 개교 예정교 추진상황 현장 점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교의 시설공사 추진상황과 통학로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검단신도시 내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가정지구 내 루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지난해 건설자재비 급등과 수급 불안,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설 학교 현장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은 23일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2차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예정교에 반영할 계획이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
콜롬비아 첨단교실 개소식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미래교실을 모델로 구축한 콜롬비아 첨단교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콜롬비아 첨단교실 개소식과 교육정보화 국제포럼, 현지 연수 등 참여를 위해 1월 30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방문단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콜롬비아 교육부와의 교육 정보화 분야 협의회,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 방문, 국제 ICT포럼 참여, 현지 연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첨단교실 사업은 글로벌 교육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인프라 기반 마련을 위한 개도국 e-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과 교육부,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협력해 엘 까르멘과 몬테쏘리 학교 등 콜롬비아 내 두 곳의 학교에 첨단교실을 구축했다.
콜롬비아 첨단교실은 인천시교육청의 미래교실 구축 경험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1년간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들이 협력국 맞춤형으로 함께 기획하고 설계했고, 양국의 협력과 우애를 상징하는 전통 문양과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개소식은 콜롬비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수석 보좌관 ▶주콜롬비아 한국대사 ▶대한민국 교육부 디지털전환과장(온라인)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양국 교육관계자들과 인근 학교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엘 까르멘 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했고, 인천과 콜롬비아 양국 LEAD 교사(Leading Educators for Achieving e-learning Development, 이러닝 세계화 사업 지원을 위하나 교사 전문 그룹)가 학생들과 함께 첨단교실 기자재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협력 수업을 시범으로 선보였다.
콜롬비아 교육부 측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와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첨단교실은 인근 지역의 디지털 거점센터로 활용해 콜롬비아 교사와 학생들의 디지털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혁신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첨단교실이 콜롬비아의 디지털 교육을 선도해 갈 수 있는 힘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콜롬비아 학교의 자생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첨단교실 활용 연수와 양국 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혁신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학교혁신 현장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은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원과 학교혁신 활동가로 구성했다. ▶학교자치 기반 조성 분과 ▶학생주도교육과정 운영 분과 ▶조직 진단과 팀 리더십 강화 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3일간 진행했다.
1일 차는 이재덕 교수(한국교원대 교육학과)와 한은정 교수(인천대학교 체육학과)가 학교컨설팅에 대한 개념과 절차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컨설팅의 실제 과정을 팀빌딩 기법을 활용해 연습했다.
2일차엔 온정덕 교수(경인교대 교육학과)과 ‘2022개정교육과정과 학습자주도성’을 주제로, 엄수정 연구원(경기도교육연구원)이 ‘학습자자주도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학교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날엔 학교컨설팅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과제 기반 학교컨설팅 연습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 외에도 팀별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입각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혁신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중‧고‧각종학교(535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3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교육부의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시행에 따라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08년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이후 지난 15년을 되돌아보고 포스트코로나, 미래교육, 기초학력 보장법의 철학 등을 고려해 인천 기초학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으로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의미 있는 학습을 경험하는 ‘학습성공’을 강조하기 위해 ‘인천 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브랜드를 만들고 학생, 학부모, 교원이 좀 더 쉽게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가 재밌어질 지도’를 개발‧배포했다.
설명회는 경인교대 이대식 교수의 ‘기초학력 보장과 교감의 리더십’ 특강을 통해 기초학력에 대해 정의하고,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안내했다.
2023년 인천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주요 과제는 ▶단위 학교 맞춤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 ▶교실안-학교안-학교밖 인천형 3단계 학습안전망 실현 ▶기초학력 보장 역량강화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 운영 등이다.
구체적으로 ▶학습지원담당교원 지정 운영 ▶입체적 진단활동 운영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과 성과 관리 ▶1수업2교사제(협력교사제) ▶두드림학교 ▶읽기곤란(난독증)학생지원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학생)지원 ▶기초학력 전문교원 인증제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기초학력 현장 멘토단 운영 ▶지역사회 전문가와 전문기관 발굴 등의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보장의 핵심은 맞춤 학습지원이며, 그 성패는 입체적 진단에 있다”며 “기초학력 보장의 원동력은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 주체의 참여 의지에서 나오기 때문에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구성원의 기초학력 보장 공감을 위한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6.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유아 대상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 나와라 뚝딱!'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책 나와라 뚝딱!’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책 나와라 뚝딱!’은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와 독서교육 이력이 있는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방법과 그림책 활용법 안내, 연령별 그림책 추천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지원한다.
향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책 나와라 뚝딱!’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실에서 진행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에게 즐거운 독서와 도서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627-8401)로 문의하면 된다.
7.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견학프로그램 '책이랑 도서관이랑'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3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자료실 견학프로그램 ‘책이랑 도서관이랑’을 운영한다.
‘책이랑 도서관이랑’은 매주 월요일·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 소개,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독후체험활동, 자유롭게 책읽기 등을 진행하고, 평생학습관 1~2층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도 함께 감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아 스스로 책읽기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알고, 어린이자료실을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이랑 도서관이랑’ 참가는 평생학습관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32-899-155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