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광역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2차 백서 '10(열)일하다' 발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두 번째 백서 ‘10(열)일하다 프로젝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서는 방역 대응과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회복 사업, 미래 교육을 위한 계획 등을 총망라해 ▶코로나19 최신 발생 동향 분석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예방-대응-회복 노력 ▶쉼 없이 달려온 1,000일의 여정 등 3부로 구성했다.
인천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맞춤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 ▶선도 ▶지원 ▶연대 ▶출동 ▶치유 ▶소통 ▶공감 ▶회복 ▶나아가다 등 10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요 활동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전국 주요 기관과 인천시교육청 관내 전기관에 백서를 배포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파일을 게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백서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왔던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며 “WHO와 관련 학술지 등의 전문적 자료를 참고해 내용을 구성하고, 감염병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최종 완성해 전문성 있는 백서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을 하며 얻은 교훈은 교육의 기본이 안전한 학교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라며 “이번 백서는 계속되는 학교 감염병 위협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운영팀 공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운영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는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동 단위의 마을 교육력 제고를 위해 모인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인천 관내 10개 구・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나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 계획은 동일 생활권에 거주하거나 소속된 성인 5명 이상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교육 이슈에 대한 학습을 목표로 강사 초빙 강연이나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올해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학습공동체 80~100개 팀을 선정해 100~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팀별 운영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학습 주제와 운영 방법 ▶제출 서류와 신청 기간 ▶온라인 사업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3년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단 회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3월 개교를 앞둔 ▶인천서로꿈유치원 ▶인천아람초등학교 ▶인천루원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 개교추진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한 신설 학교 개교 업무지원 협의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개교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교육과정 ▶유치원 원아 모집 ▶돌봄 ▶시설공사 ▶급식 ▶통학로 안전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개교 지원업무 노하우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다각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전문인력(순회사서)을 채용해 새별사랑 북카페, 누리 북카페 등 지역 내 작은 도서관 2곳의 전반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11일까지 사업 운영을 위한 순회사서 채용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실무 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진행 등 전문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에 따라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양한 실무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균형 잡힌 독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
2023년 학교업무 지원사업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단장 임현자)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학교업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지원단의 2023년 신규 지원 사업은 ▶교육감소속근로자와 대체근로자 8,300여 명의 급여 통합지급 지원 ▶학생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시설검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특기적성프로그램 강사 선정과 급식 배식원 채용 업무 등이다.
이외 실내복도청소사업을 신규 추가해 학교시설유지관리 통합발주사업을 인천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 지원하고, 학교시설공사 컨설팅은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기존 사업을 비롯해 올해 신규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