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 전문직여성클럽과 진로교육 소통간담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은(교육감 도성훈)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세계연맹(BPW) 인천클럽(회장 김영희)과 인천 진로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전문직여성 클럽은 ▶지역사회 발전 ▶차세대 여성 지도자 발굴·육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진로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문직 여성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직 여성클럽 회원분들께서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 인천광역시교육청,
의학 랩뮤지컬 '쇼미더응급처치' 제작·배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형 학교응급의료지침 ‘응급처치레시피’ 내용을 바탕으로 『쇼미 더 응급처치』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학 랩 뮤지컬 형식으로 총 3편으로 구성했다.
▶1편 호흡기계(천식, 기도폐쇄, 과호흡) 응급처치 ▶2편 근골격계(염좌, 골절, 턱 탈구, 절단) 응급처치 ▶3편 피부질환(화상, 교상, 연조직 손상) 응급처치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랩을 구사해 경연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흐름도를 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영상 제작 이외에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응급사례를 모아 2023년 탁상용 달력을 만들어 각급 학교 배부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학생 주도형 응급처치 교육 영상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초등학교 4학년 대상 겨울독서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초등학교 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16일부터 3일간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슬·도·생)’이라는 주제로 ▶MBTI ▶말하기 ▶과학 ▶식품 ▶스포츠 ▶예술 6가지 분야 관련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하고, 체험하고, 실행하는 대면 프로그램이다.
주 내용은 ▶MBTI 나는 누구일까? ▶나는 이야기 선생님 ▶세균 vs 살균 ▶인공첨가물이 궁금해? ▶스포츠가 좋다면 이런 직업 어때? ▶그림책 연극놀이 등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책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통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겨울방학 프로그램 이외에도 2023년 한 해 동안 ▶어린이 독서동아리 ▶열우물도서관교실 ▶유아동화교실 ▶온·오프라인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 접수는 1월 4일 10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pyeong/)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510-736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제4회 인천 고3가요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제4회 인천 고3 가요제 ‘나는 고3 가수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고3 가요제는 인천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학생 추진단이 고3 가요제 기획부터 홍보, 행사 운영과 진행 지원, 예선 심사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가요제는 보컬, 밴드, 랩, 댄스 등의 분야에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현장 관람객과 함께 희망을 노래했다.
가요제에 참가한 학생은 “나에게 고3이란 가루약”이라며 “쓰고 먹기 싫지만 그래도 막상 이겨내면 너무 좋은 순간이 되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가요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3 가요제 영상은 31일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5. 인천광역시교육청,
2022년 종무식 및 장우삼 부교육감 이임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교육감 도성훈)은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종무식과 장우삼 부교육감 이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과 장우삼 부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헝가리안 무곡 1번·5번 등을 선보여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은 인천해원중학교 1학년 조연준 학생과 인천예술고등학교 3학년 홍시윤 학생이 각각 첼로와 성악으로 협연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10개월간 인천교육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인천시교육청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우삼 부교육감이 세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것”이라며 “법과 원칙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유연성을 발휘하는 등 인천교육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임식을 마친 후에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송년사를 통해 “우리는 ‘일신 일일신(日新 日日新)’의 마음으로 나날이 새로운 인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전면등교 이후 드러난 교육결손을 메우기 위해 아무도 가지 않은 새로운 배움의 길을 만드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직원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적극행정 최우수 ▶교육분야 정부혁신 최우수 ▶전국 최초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역병원 전담창구 마련 등의 성과를 이뤘다.
도 교육감은 이 같은 성과를 언급하며 “지금과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며 “코로나19로 야기된 교육결손의 회복, 인간과 AI,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교육,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교육균형발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등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