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교육구성원 교육활동보호 대토론회’ 개최
2024. 10. 28.(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8일 ‘2024 교육구성원 교육활동보호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존중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원탁토론으로 구성되었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교원,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변호사 등 교육구성원 대표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문제, 학생 자치회의 역할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2부 원탁토론에서는 "안전한 교실,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확대,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이해 증진, 교권 침해 예방 방안 등 15가지 주요 과제가 논의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인천 교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