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합일초 학생들과 ‘친환경 교육여행’ 실시
인천환경공단 청라 사업소 방문… 자원순환 현장 체험 및 기후 생태교육 진행

▲인천환경공단 청라 사업소
(인천광역시교육청=시민기자 김용경)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강화도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친환경 교육 여행’이 9월 9일 강화 합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여행에는 강화교육지원청 김혜임 장학사가 직접 참여해 전체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을 지원했다.

▲교육관으로 이동하는 학생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회용품 오염 및 쓰레기 대란에 대응하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중심의 실천형 기후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과서 중심의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전문 자원순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을 '행동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 합일초등학교 2학년 학생 15명, 3학년 학생 22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가했다. 주관 기관에서는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님을 비롯한 강사 3명과 야외 체험을 진행할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매끄러운 진행을 도왔다.
오전 9시 학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 사업소에 도착해 인원 점검을 마친 뒤 본격적인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정경숙 환경해설사 의 설명을 하고있다.
교육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정경숙 환경해설사의 안내로 인천환경공단이 하는 일과 자원순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해설사는 방문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나팔꽃 씨앗과 방문 기념 볼펜을 선물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나팔꽃 씨앗
이어 진행된 현장 견학에서 학생들은 쓰레기 집하장의 실제 운영 모습과 운영실(중앙 조종실)을 창문 너머로 관찰하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자원화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쓰레기 집하장 의 운영하는모습일 보고있는 학생들
야외로 이동한 학생들은 환경공단 옆 생테 공원으로 이동하여 연못에 살고 있는 잉어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온실로 이동하여 식물들을 관찰 하고 다시 교육장으로 돌아와 친환경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야외 체험 강사진의 진행 아래 보물찾기를 하여 자원순환 퍼즐 맞추기 조별 경진 대회를 펼치며 흥미롭게 환경 지식을 익혔으며 퍼즐을 가장 빠르게 맞춘 조에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태공원에서 보물찾기를 하여 퍼즐 맞추는 학생들
모든 교육과 체험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식당으로 이동해 단체 식사를 함께하며 하루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체험을 끝내고 식사를 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김혜임 장학사는 “학생들이 지역 자원순환 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및 시민단체와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생태공원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생태 공간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생태공원. 다가오는 주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친환경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시민기자 김용경 nara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