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장휘섭 학생기자) 인천예일고등학교는 '2024 찾아가는 미술관_예향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최윤정'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을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예일고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서 각 학년별로 2학급씩 미술중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제외한 대부분 기간에 월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미술중점반 학생들은 동양화, 서양화, 시각디자인 등 자신의 미술적 영감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여러 대학에서 진행하는 미술 실기 대회 등에 참여하여 수많은 출품 경험과 입상 경험을 쌓고 있다.
인천예일고 재학생은 "미술중점반을 통해 훌륭한 미술 인재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미술계에 밝은 샛별이 떠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번 '2024 찾아가는 미술관_예향갤러리' 초대전에서는 'DREAM' 등 최윤정 작가의 작품 약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예일고는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꿈'과 '봄'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의 소원과 희망,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은 최윤정 작가의 서양화 작품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예일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기타 학교 방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