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김수련 시민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어울림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남촌어울림아이함께자람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세(예비초등)~12세(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우선 대상이다.
남동구에는 총 6개의 돌봄센터가 운영 중인데 12월에 구월 힐스테이트 1단지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돌봄 외에 독서교실, 체육교실, 과학생활교실, 오감난타, 토탈공예, 미술대회, 3D펜과 코딩교육, 과학생활교실, 요리활동(지역연계), 환경교육 및 활동, 신용교육, 대학생 자원봉사 및 교육기부, 학부모 재능기부, 각종 행사(생일, 어린이날, 영화감상, 마켓데이), 아동자치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웅진디지털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동들은 미추홀도서관 책나들이 서비스로 주기적으로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으며 4층에 위치한 남촌 어울림 작은 도서관을 매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5만원(간식포함), 2만원(간식제외)이며 일할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센터 옆에는 남촌공원과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남촌동 초등학부모의 뜨거운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는 '남촌어울림아이함께자람터'가 앞으로도 든든한 육아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본다.
남촌어울림아이함께자람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68-33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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