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 3가지는 곡물가격 급등,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화폐 사용량 증가로 볼 수 있다.
세계적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면서 국제 곡물 공급에 큰 차질이 생기며 곡물 가격이 급등했다.
곡물과 농산물 격 급등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이는 ‘애그플레이션’이 본격화 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그플레이션은 농업(agricultural) + 인플레이션을 합친 용어 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작황 부진과 일부 국가의 식량 수출 금지 조치가 맞물리며 곡물가격이 치솟았다. 국제 곡물시장에서 올해 들어 밀의 가격은 60% 옥수수의 가격은 30%로 증가하였다.
하반기에도 물가 고공행진은 지속 될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주요 생산국의 식량 수출제한 등으로 국제 식량가격이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지속할것이라고 보며 한국은 쌀을 제외한 식량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가공식품의 가격과 외식 물가의 오름세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 또한 물가 상승 중 하나이다.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과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에 가뭄까지 찾아오면서 채소류의 작황에 비상이 걸렸다. 2018년의 경우 매우 긴 폭염으로 잎채소와 여름 과일이 화상이나 병충해로 가격이 폭등했다.
기상청은 본격적인 여름 7월과 8월 밤낮으로 무더위가 잦을 것으로 예보하면서 당분간 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시중 화폐량 증가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 하강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은 많은 양의 돈을 찍어냈다.
각국의 정부도 많은 돈을 시중에 풀었는데 이 돈은 수요를 늘려 물가 상승에 기여하게 된다.
최근 한국 통화량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물가가 오를것이라고 예상되면 더 오르기 전에 물건을 사려 하려는 사람들의 심리 또한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되살아나며 물가 상승 압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인 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4.2%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증가했고. 특히 치킨은 6.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다.
이처럼 물가상승은 앞으로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